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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딤채가 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278만대에 대해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제조사가 부품을 수거할 계획이고 이미 40% 작업이 끝난 상태이다.
왜 자발적 리콜을 해주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 표준원은 서울시 재난본부와 함께 딤채의 특정 부품이 지속적으로 불량이 발생해 화재가 유도된다며, 자발적으로 제품수거 및 리콜을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국가기술 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약 200건으로, 05년 9월 이전 모델의 딤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리콜을 받는 모델은 어떤 모델인가?
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딤채는 약 250만대로, 전면부에 디스플레이가 달려있고, 하단부에 전선 등 배선작업이 되어있고 뚜껑을 위로 여는 형태의 모델이다.
딤채는 이번 리콜 이전부터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수리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위니아 딤채의 입장은?
위니아 딤채의 입장은, 진작부터 시행되었어야 했었던 일이라며, 아래의 내용을 포함해 실시 할 계획이라고 한다.
- 제품 기계실 청소 및 점검
- 노후부품 전액 무상교환
- 고객이 신제품을 원할시 보상판매
- 연중 무휴 노후부품 교환
딤채는 리콜 해당 고객에게는 다이렉트 전화로, 서비스센터에서는 포스터로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위니아 딤채 서비스센터 연락처
- 고객상담실 : 1588-9588
- 홈페이지 : http://www.winiasvc.co.kr/
소방재난 본부의 입장은?
소방재난 본부는, 김치냉장고를 여러개 갖고 있는 경우, 구모델을 폐기하지않고 베란다 등에 두어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치냉장고는 화재에 특히 취약하니, 자주 점검을 해주어야한다고 전했다.
아래는 소방재난본부의 웹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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