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인간극장 박혜수 다시보기
인간극장 2020년 11월 30일 방영분
왕관의 무게를 버텨야할 챔피언 박혜수씨의 사연이 다루어졌다.
2017년,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인 박혜수씨.
초등학교 때부터 수년간 육상선수로 활약한 박혜수씨는 부상으로 2위에서 육상을 그만두었다.
21세에 늦깎이 여성복서로 프로에 데뷔, 4년만에 동양챔피언.
한참 승승장구하던 시절, 그녀의 스파링 상대였던 연하의 남편, 성혁을 만났다.
세계 챔피언으로서 링 위로 돌아왔지만 엄마가 된 복서의 삶은 쉽지 않다.
내리막 복싱계에서는 선수를 후원하는 프로모션이 없을 뿐더러 코로나로 일정이 계속 취소되고 있는..
남편과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회원이 절반으로 줄었다.
쉽지않다. 트레이너로, 판매원으로, 3개월 전부턴 도배도 배우며 육아까지 감당해야 하는
챔피언의 일상은 정말로 쉽지 않다.
그러나 챔피언 박혜수는 포기하지 않는다.
남편을 상대로 실전처럼 연습경기를 뛰며,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보단 권투선수로서 어떤 경기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 다시 메이저 기구의 챔피언이 되기위한 박혜수씨..
그 이야기를 인간극장에서 만나본다.
반응형
댓글